제빵수도, 대전 드디어?
2024 대전 빵 축제
대전의 자랑이라고 하면 흔히 ‘꿈돌이’와 ‘성심당’이 대표가 된다. 1993년 엑스포의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만큼이나 대전의 유명 인사로 자리잡은 것이 로컬 빵집인 ‘성심당’이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에서 찐빵을 팔던 시절부터 강남역 팝업 스토어에서 무화과 케이크를 파는 지금까지 대전의 필수 관광 코스가 되어준 빵집이다.
현재는 줄이 길어 ‘오픈런’까지 불사해야 하는 성심당의 인기는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대전은 이미 ‘성심광역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심지어 대전에는 ‘성심당’을 뿌리로 하는 로컬 빵집도 많이 육성되어 있다. ‘성심당’에서 파생되었다고 알려진 대전의 유명 빵집들 덕분에 대전에서는 ‘빵지순례’를 할 수 있을 정도다.
성심당에서 비롯된 제빵의 인프라 덕분에 현재 대전은 ‘대한민국의 제빵 수도’라는 별명도 얻게 된 상황이다. 이런 대전에서 맛있는 ‘빵지순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2024 대전 빵 축제는 9월 28일에서 9월 29일까지 소제동 카페거리,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대전 지역 71개 빵집과 전국 10개 빵집으로 총 81개의 빵집이 참가할 예정이다.
9월 28일 개막식 공연으로는 앙상블 느루, 레베로프, 펀치, 임한별이 무대에 설 예정이며, 빵빵한 버스킹으로는 노이시아모, 빅버스트, 로페스타집시, 컬타가 공연을 펼친다.
9월 29일에는 해량, 다스루, 루시드, GOZIP2, 이푸름밴드, 독특크루, 아우라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024 대전빵축제 구매영수증 EVENT로 2만원 이상 구매시 빵클라이밍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3만원 이상 구매시 빵 크레인으로 마카롱 뽑기를 참여할 수 있다. 4만원 이상 구매시 빵빵룰렛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지역 공방과 예술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 상생 플리마켓도 동시 진행되어 수공예품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가을에 맛있는 빵도 시식하고, 대전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빵집들을 ‘빵지순례’하고 싶다면, 대전 빵 축제에 참가해볼 것을 추천한다.
최신 유행에 맞는 빵을 시식하면서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