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레일도 탈 수 있어요”… 별을 감상하기에 좋다는 산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모노레일·야간 별빛 조명·와인테라피까지
모노레일
출처 : 산림청 숲나들e (향로산 자연휴양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무학로 153-36에 위치한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힐링 명소다.

숙박과 야영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이곳은 숲속 나무집, 숲속 동굴집, 숲속 거울집, 초록빛휴양관, 은하빛휴양관 등 개성 있는 숙소와 야영데크를 비롯해 세미나실, 카페, 공방체험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초록빛휴양관에는 소규모 회의나 단체 이용이 가능한 4~5인실과 50인 규모 세미나실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부터 단체 관광객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산림청 숲나들e (향로산 자연휴양림)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의 대표 즐길거리 중 하나는 1.5㎞에 달하는 긴 레일을 자랑하는 모노레일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성수기 변동 가능)에 운영되며, 숲마켓 또는 방문자센터에서 발권 후 오전 10시 10분~12시, 오후 14시 10분~16시 4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무주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향로봉 전망대까지 손쉽게 오를 수 있어, 탁 트인 경관 속에서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다만 주중에는 단체 예약만 가능하며, 비나 눈이 많이 오는 날에는 안전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 있다.

밤이 되면 휴양림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별소풍’ 프로그램은 8월 22일(금)과 8월 23일(토) 양일간 오후 8시 30분에 인공폭포 앞에서 진행되며, 회당 60명만 참여할 수 있는 선착순 프로그램이다.

출처 : 산림청 숲나들e (향로산 자연휴양림)

별과 달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일 밤 카페숲, 인공폭포 앞, 야영장 등 휴양림 곳곳에서 ‘별빛 조명 이벤트’가 펼쳐져 환상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조명이 켜진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하늘의 별과 함께 반짝이는 나무 조형물, 형형색색의 빛으로 물든 바위와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휴양림 내에서는 ‘숲에서 만나요’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향로산전망대에서 숲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내가 서 있는 이곳의 의미와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숲해설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출처 : 산림청 숲나들e (향로산 자연휴양림)

여기에 레드와인을 이용한 이색 힐링 프로그램 ‘와인테라피’도 만나볼 수 있다. 반디쉼터 2층에서 진행되는 와인테라피는 발을 와인에 담그고 전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등·다리·발·어깨·허리 관리부터 와인 족욕과 풀코스 관리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100% 천연재료를 사용해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스릴과 낭만, 그리고 휴식을 모두 즐기고 싶다면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이 제격이다.

낮에는 모노레일로 향로봉 전망대를 오르고, 저녁에는 별빛과 함께 걷는 산책, 그리고 와인테라피와 숲해설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특별한 여행을 계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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