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캉스와 래프팅까지”… 여름을 가장 청량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

강원 인제,
자연 속에서 맞이하는 시원한 힐링의 시간
래프팅
출처 : 인제군

무더운 여름, 에어컨 대신 자연이 주는 바람으로 몸과 마음을 식히고 싶다면 강원도 인제로 떠나보자.

청량한 숲속 힐링과 짜릿한 래프팅까지, 인제는 자연 속에서 여름을 가장 청량하게 보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여름 여행지다.

강원 인제는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내린천을 중심으로 여름 래프팅 명소로 유명하다. 내린천의 대표 구간인 인제읍 원대교에서 밤골캠프까지 약 6km는 물살의 빠르고 느림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로, 래프팅 입문자와 마니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져 있다.

래프팅
출처 : 인제군

급류 구간에선 물보라를 맞으며 시원한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잔잔한 구간에선 유유자적한 강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래프팅 외에도 카누와 카약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가 가능하며, 매년 3만 명 이상이 찾는 인제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상 레포츠로 여름 더위를 식혔다면 숲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보자. 인제군 자작나무숲길 760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마치 북유럽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자작나무 69만 그루가 빽빽하게 자라난 이곳은 하얀 줄기와 연녹색 잎이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청량한 기운을 선사한다.

래프팅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0.9km 길이의 1코스 ‘자작나무 코스’는 50분 정도 소요되며, 걷는 내내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다면 유아 숲 체험원에서 숲 속 교실, 인디언 집 등 자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공연과 트래킹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인제군 곳곳에서는 ‘비밀의 숲, 우리만의 작은 콘서트’라는 이름의 투어가 진행된다.

소양호 마을에서 블루베리 따기와 스무디 만들기를 시작으로, 마을 대표와의 대화, 일몰 감상과 구상나무 숲 밤마실, 그리고 작은 음악 콘서트까지 이어지는 1박 2일의 일정이다.

다음 날에는 냇강마을에서 귀농인의 삶을 듣고 마을 탐방으로 마무리된다. 참가비는 숙박과 식사, 모든 체험을 포함해 1인 52,500원으로, 가성비 높은 체험형 여행지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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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인제는 산과 강,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을 모두 쉬게 할 수 있는 여행지다. 한적한 숲길 산책부터 온몸을 맡긴 래프팅, 농촌 마을의 정겨운 체험까지.

자연을 가장 가까이서 느끼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이번 주말, 인제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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