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만 해도 치유되는 공간”…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 숲 산책 코스

고흥 팔영산에서 만나는 치유형 숲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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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천사로 529-191에 위치한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 숲을 보유한 산림 치유지로, 단순한 산책을 넘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특별한 힐링 공간이다.

울창한 편백나무 숲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는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며, 걷기만 해도 치유되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육체(영)·정신(혼)·마음(육)’이라는 인간의 3정수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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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이곳은 산림휴양, 치유 프로그램, 예술과 명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방문객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릴 수 있도록 설계된 공간이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햇살이 스며드는 숲의 향기와 바람, 그리고 자연이 선사하는 경관이 어우러져 마치 자연과 하나 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치유의 숲은 총 8개의 테마 코스로 나뉜다. 가장 대표적인 몬짓재 고갯길은 북측 성기지구와 남측 금사지구를 잇는 메인 산책로로, 과거 주민들이 장터로 향할 때 넘나들던 고갯길을 복원해 양쪽을 조망할 수 있는 기원조망대를 설치했다.

또 다른 인기 코스인 편백 맨발길은 흙과 나무, 낙엽을 맨발로 밟으며 숲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코스로, 피톤치드가 가득한 공기 속에서 자연 그대로의 치유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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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흥군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체력을 기르고 싶은 이들에게는 토암 언덕길이 제격이다. 황토와 바위를 활용한 이 코스는 운동량이 많은 길로, 숲 속 교육 공간인 토암강당과 돌탑아트원, 암석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있어 활기찬 숲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허브와 약초의 향기가 가득한 산들산들 허브길에서는 약초 교육장과 다도의 식탁, 야생초 화원을 만나며 향기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팔영산 치유의 숲은 소원을 기원하는 서낭당 소원길,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숲 배움길, 건강 회복을 위한 장수길, 그리고 숲속카페와 색채원으로 이어지는 무병길까지 다채로운 코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알맞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중심부에 위치한 테라피 센터에서는 명상, 감성 예술, 치유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지역 문화기관과 의료기관이 연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까지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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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

덕분에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은 단순한 산책로가 아니라, 신체적 건강 회복과 정신적 치유, 생활습관 개선까지 가능한 전국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숲길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는 순간, 일상의 피로는 사라지고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이 몸과 마음을 감싼다. 전국에서 찾아오는 이곳이 ‘걷기만 해도 치유되는 공간’이라 불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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