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기 좋은 가을 여행
요즘 뜨는 가을 드라이브 코스

‘날이 좋았어 / 바람이 불었지 / 바람은 늘 / 너를 실어다가 / 여기다 내려놓고 간다니까 / 그리고 한참 있다가 / 도로 데려가 / 또 오겠지 / 하고, 기다려 / 가을에는 / 그 강에서’
김용택 시인의 <가을>은 요즘처럼 점차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바람이 불어오는 때 떠올리기 좋은 시다.
불쾌한 습기가 점차 사라지고, 실외 활동을 하기에 쾌적한 날씨가 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다.

최근 수도권에 조성된 대규모 자작나무 숲으로 눈길을 모았던 용인 자작나무 숲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이목을 끌고 있다.
제 1회 가을꽃 축제는 9월 28일에서 11월 3일까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황새울로 231에 위치한 용인자작나무숲에서 진행된다.
주말 프로그램으로는 작은 음악회,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등이 펼쳐지는 체험부스, 핸드메이드 악세사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진행된다.
9월 28일에서 9월 29일까지 용인자작나무숲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 공연으로는 홍원빈 이규석(기차와 소나무), 윤영아, 진유, 문지현, 도은혜, 손민 등의 가요와 성악, 클래식 연주자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용인 자작나무숲에서는 가을 꽃 축제 기간 동안 핑크뮬리, 국화, 메리골드 등의 다양한 가을 꽃들이 전시되어 다채로운 가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부대 행사로는 10월 12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용인 자작나무숲 분수 광장에서 어린이 사생대회가 진행된다.
10월 19일에는 키즈플리마켓 이벤트가 진행되어, 아이들이 직접 벼룩시장에서 무료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키즈 플리마켓 이벤트는 선착순 30팀에 한정해서 참여할 수 있으며, 플레이스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판매가능품목은 어린이 용품 의류 장난감과 도서 등이다.

올해 가을에 수도권에서 다채로운 가을 꽃들과 자작나무 숲 사이로의 힐링 산책을 원한다면, 용인 자작나무 숲을 방문해 보자.
아이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의 즐거운 가족 나들이를 즐길 수 있으면서 평화로운 힐링 가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