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2곳

가을에는 상사화, 가우라, 맨드라미,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피어나는 만큼 가을 꽃 축제도 많아진다.
올해도 천일홍 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인제가을꽃축제 등이 연달아 개최되어, 아름다운 가을 꽃의 향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민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수도권의 가을 꽃 축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을 날에 드라이브 코스로 방문하기 좋은 가을 꽃 축제만큼, 손쉽게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올 가을에 수도권에서 가볼 만한 가을 여행지를 소개한다.
자라섬 꽃 페스타
9월 14일부터 개최된 자라섬 꽃 페스타는 10월 13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에 위치한 자라섬 남도에서 진행된다.

매년 해왔던 축제인 만큼, 자라섬은 이미 수도권의 봄과 가을 유명 꽃 명소다. 가을 자라섬에서는 핑크뮬리와 백일홍, 황화 코스모스 등의 다양한 가을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북한강에 띄운 꽃, 피어나는 힐링과 행복’을 주제로 축제가 진행되며, 국화와 야생화 등의 전시 프로그램이 부대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의상 및 화관대여,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자라섬에서는 반려동물 놀이터 운영되어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이 축제를 즐기기에도 좋으니 ‘가을 펫캉스’를 떠나고 싶은 이들은 참고해 두자.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는 10월 12일에 군문교 아래 억새밭 일원에서 진행된다. 76km에 달하는 안상천을 따라 식재된 은빛 억새는 15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대지에 식재되어, 가을의 정취를 돋운다.

억새와 노을을 주제로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인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에서는 공연과 억새콘서트, 먹거리부스, 체험부스와 억새풀 놀이터, 억새길 전시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억새 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정미애와 류지관, 바이올리니스트 유주와 인썬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말을 타볼 수 있는 승마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기를 끄는 체험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 노을이 저무는 지평선 너머로 나부끼는 은빛 억새들을 감상하고 싶다면,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