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자산공원, 메밀꽃 축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 날씨를 체감할 수 있는 요즘에는 가을 꽃을 감상하려는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다.
가을은 맨드라미, 꽃무릇, 상사화, 천일홍, 백일홍 등의 꽃들을 감상하기에 좋은 계절이라고 할 수 있다.
개중에서도 꽃무릇은 개화하면 2주 동안에 피어있기 때문에 가을 한 철 머물다 가는 꽃이므로, 개화 기간을 놓치지 않는 편이 좋다.

또한, 1년에 두 번 피어나는 메밀꽃 역시 이 기간에 가장 보기 좋은 꽃 중에 하나로 가을의 정취를 돋우는 꽃이다.
그렇다면,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국내 가을 꽃 명소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자.
김천 자산공원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 147-2에 위치한 자산공원은 1976년에 건립되었으며, 총 5000여 그루의 조경 수목이 식재되어 있는 공원이다.

자산공원은 최근 꽃무릇이 한가득 피어나 붉은 물결을 이루어, SNS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천 자산공원에는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유도 선수의 산책 길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밖에도 자산공원에는 촛불을 켜고 소원을 비는 ‘사모할매바위’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자산 쉼터부터는 야생화 벽화가 이어진 산책 길이 조성되어, 천천히 걸어 내려오기도 좋으니 방문 시에 골목 벽화도 함께 감상해보자.
동강 붉은 메밀꽃 축제
제5회 동강 붉은 메밀꽃 축제는 지난 9월 28일에 시작되어 10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축제로, 영월군 영월읍 삼옥2리에 위치한 먹골마을에서 진행된다.

메밀꽃이라고 하면 보통 소금을 뿌려 놓은 듯한 하얀 메밀 밭을 연상하기 마련이지만, 동강에서 볼 수 있는 메밀꽃은 특별하게도 붉은 빛을 지니고 있다.
붉은 메밀꽃주요 체험으로는 동강뗏목체험, 동강물수제비 달인과 함께 하는 물수제비 체험, 두꺼비집 만들기, 모래성만들기 체험, 인절미 만들기, 동강 래프팅 체험, 서바이벌 게침 체험 등이 있다.
마을장터에서는 메밀국수, 메밀전, 감자전, 감자만두, 감자떡, 동강쫍쌀막걸리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지역 농산물 판매와 영월문화원에서의 공연과 영월사진작가협회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