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봄꽃 여행 추천, 진도 유채꽃 마을축제와 신비의 바닷길 체험 (국내 여행, 4월 여행)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바닷길과 유채꽃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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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관광공사 (촬영자 김지호)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제45회 진도 바닷길 축제’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되며, 올해 처음으로 ‘유채꽃 마을축제’도 함께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자연 현상과 유채꽃이 만발한 진도의 풍경이 어우러지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진도 바닷길 축제는 진도와 모도를 잇는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바닷길이 갈라지며 드러나는 신비로운 길을 걸으며 자연이 빚어낸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유채꽃 마을축제는 관매도와 모도를 포함한 10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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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약 60ha(18만 평)에 달하는 광활한 유채꽃밭이 진도의 봄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바닷길이 열리는 순간을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바닷길 걷기’ 외에도, 모도 보물찾기, 업사이클링 전시,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조각 미술관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홍주 레드로드’에서는 진도의 특산물로 만든 도시락과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 미식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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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축제 개막식에서는 가수 송가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설하윤, 안성훈, YB밴드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미라클 콘서트’도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채꽃 마을축제는 진도의 10개 마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섬 지역인 관매도와 모도로 가는 배 운항이 증편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 랠리를 통해 유채꽃 개화지 10곳을 방문하면 특별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생대회, 자전거 대회, 가족 건강 걷기 축제, 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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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도군

또한, 진도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진도개 공연과 민속 공연도 함께 열려 지역 고유의 문화를 체험할 기회도 제공된다.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로, 천연기념물 후박나무 숲과 최근 복원된 자생 풍란이 자라는 곳이다.

축제 기간 동안 관매도에서는 섬을 따라 선박 투어가 운영되며, 관매 8경으로 불리는 명소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2.2km 길이의 백사장이 펼쳐진 관매도 해변, 방아섬, 할미중드랭이굴, 서들바굴 폭포 등은 진도의 자연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필수 방문지다.

봄이 무르익는 3월 말, 노란 유채꽃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지는 진도의 풍경을 만끽하며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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