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가기 좋은 3월 여행지, 부곡온천 벚꽃축제 총정리 (창녕 여행, 창녕 가볼만한 곳)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봄
온천과 벚꽃이 있는 3월 여행
경남 창녕에서 만나는 힐링 축제
창녕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경남 창녕군 부곡온천에서 봄꽃과 함께하는 온천 축제가 펼쳐진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부곡온천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된다.

전국 최고 수온(78도)을 자랑하는 온천수에 벚꽃까지 더해지며, 부모님을 모시고 떠나기 딱 좋은 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는 부곡온천의 근원지인 덕암산에서 아침 산신제를 올리며 시작된다.

온천수의 맑고 끊임없는 솟음을 기원하는 취수제와 온정제가 이어지고, 본격적인 체험 행사들이 관광객을 맞이한다.

창녕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족욕 체험, 온천수 삶은 계란 시식회, ‘온천수 빨리 식히기 대회’처럼 부곡온천 특유의 이색적인 즐길 거리도 준비됐다.

무엇보다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따뜻한 온천욕과 봄꽃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축제의 핵심이다.

28일 저녁에는 야외무대에서 신승태, DJ모린빈 등 출연진이 무대를 꾸미는 ‘부곡온천 라이브’가 펼쳐진다.

29일에는 벤, 허각, 송진영이 출연하는 개막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청년 버스킹과 퍼레이드, 통기타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축제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전국 통기타 대회 본선과 함께 나상도, 채운 등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는 군민 화합 힐링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창녕
출처: 창녕군

온천과 음악이 어우러진 봄밤,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무대다. 야외공연장 주변에는 사진 인화 부스와 두더지 게임, 펀치머신 같은 놀이 부스도 마련돼 있다. 어린 자녀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구성이다.

창녕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연간 부곡온천 방문객 수가 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천이라는 치유 자원에 문화, 체험, 계절의 미감을 더한 축제로 진화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온천욕과 봄나들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선호하는 공연과 체험이 모두 갖춰져 있어 올봄 부모님 손을 잡고 떠날 여행지로 더할 나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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