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 여행 추천, 익산 벚꽃 시티투어로 왕궁리 벚꽃길 즐기기 (익산 가볼만한 곳)

4월 추천 여행지
익산
출처 : 백제왕궁박물관 (왕궁리오층석탑의 봄 풍경)

벚꽃은 피고 지기를 반복하지만, 해마다 그 느낌은 다르게 다가온다. 올해의 봄은 어디서, 누구와, 어떤 풍경 속에서 보내야 오래 기억에 남을까.

카페 대신 전통시장 골목에서 따끈한 어묵 하나 들고 걷는 봄날. 흔한 벚꽃길이 아닌, 살짝 돌아가야 만날 수 있는 ‘진짜 풍경’을 마주하는 여행. 요즘 사람들은 사진도 찍고, 감성도 챙기고, 지역도 살리는 그런 코스를 찾는다.

그런데 이 모든 걸 한 번에 할 수 있는 봄 투어가 있다면 어떨까.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단 며칠 동안만 운영되는 특별한 여행이 준비됐다.

익산
처: 게티이미지뱅크

버스 대신 전기자전거도 타고, 꽃구경만큼 푸짐한 선물도 따라오는 여행. 지금, 그 이야기를 만나러 가보자.

익산시 벚꽃 시티투어

“벚꽃 보러 갔다가 전통시장 쿠폰까지 받았어요”

익산
출처 : 익산시 (벚꽃 핀 왕궁리 유적)

전북 익산시가 벚꽃이 한창인 4월을 맞아 첫째, 둘째 주말에 ‘벚꽃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익산의 벚꽃 명소와 지역 전통시장을 연계한 특별 노선으로 구성됐다. 투어버스와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봄날의 정취를 느끼면서 지역 상권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기간은 4월 5일부터 6일, 12일부터 13일까지 총 나흘간이며, 코스는 ‘인스타그램 코스’와 ‘감성충만 코스’ 두 가지로 나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3일까지 전화(063-841-4788)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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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참가자 전원에게는 중앙시장, 서동시장, 매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8천 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벚꽃 시티투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익산의 봄을 즐기고, 지역 전통시장도 활기를 되찾길 기대한다”며 “익산이 매년 봄마다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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