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 배경 속에서 즐기는 봄 소풍
간식•피크닉 세트 포함 1만원 이하
하루 150팀 한정, 선착순 접수 중
전설 속 궁궐을 재현한 듯한 풍경 속에서, 돗자리를 펴고 간식을 나누는 이색 피크닉이 시작된다. 따뜻한 봄 햇살 아래, 고즈넉한 전통 누각을 배경으로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소풍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전북 남원시는 3월 25일부터 4월 13일까지, 광한루원에서 ‘광한루원 피크닉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루 150개 팀만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오전, 오후, 야간 세 타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선착순 신청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피크닉 프로그램은 참가비가 5천 원에서 1만 원으로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그 안에는 돗자리, 테이블, 담요 등이 포함된 피크닉 세트 대여는 물론, 간식까지 포함돼 있어 가성비 높은 봄 나들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간식은 두 가지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글과자가 포함된 ‘몽룡이 피크닉세트’(5천 원)와 베이글이 추가된 ‘춘향이 피크닉세트’(1만 원) 중 하나를 고르면 된다.
이 모든 구성은 광한루원 내 피크닉 전용 구역에서 제공되며, 이용객은 3시간 동안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광한루원은 한국 4대 누각 중 하나로, 전설 속 옥황상제가 살던 궁전을 본뜬 정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풍스러운 오작교, 완월정, 영주각 등 전통 건축 요소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이번 피크닉 행사는 SNS 인증샷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행사장 곳곳이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방문객들은 추억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월요일은 휴무일로 운영되지 않으며,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관광시설과(063-620-8924)로 문의할 수 있다.
봄꽃이 만개한 고전적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광한루원 피크닉 봄’. 따스한 햇살과 감성적인 공간, 맛있는 간식까지 더해져 단 하루만의 나들이에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 150팀에게만 허락된 이 특별한 봄 소풍은, 가족과 연인에게 가장 따뜻한 봄날의 선물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