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바다와 꽃이 만나는
5월 최고의 인생샷 명소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1175, ‘생명샘마음치유의집’ 앞에 펼쳐진 작약꽃밭이 지금 만개한 상태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팔영대교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 바다와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이곳은 바다를 배경으로 풍성한 작약이 피어난 오션뷰 꽃밭으로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흥 작약꽃밭은 2016년부터 조성된 장소로, 약 300여 종의 작약꽃이 너비 40m×30m, 50m×38m의 밭 두 곳에 나뉘어 심어져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조성된 이 꽃밭은 핑크, 흰색, 보라색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물들어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화사해지는 풍경을 선사한다.
특히 해가 잘 드는 아침 시간대와 황혼 무렵에는 하늘과 바다, 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뷰를 선물한다.
2025년 올해는 예년보다 개화가 약간 늦어져 5월 중순에 접어들며 꽃이 절정에 이르렀다. 실시간 방문 후기들에 따르면 5월 18일 기준 작약은 100% 만개 상태로, 이번 주가 절정의 마지막 타이밍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 이곳을 찾는 이들은 수줍은 듯 피어난 붉은 꽃들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

특히 고흥 작약꽃밭은 입장료 없이 무료로 상시 개방되어 있으며, 반려견 동반도 가능해 가족 나들이나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단, 별도의 주차장이 없으므로 2차선 도로변에 주차하는 방문객들로 주말에는 다소 혼잡할 수 있다. 주말에는 관광버스까지 몰리기 때문에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한다.
이 작약밭의 특별한 점은, 단순히 꽃만이 아니라 탁 트인 고흥 바다 풍경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작약 사이로 보이는 섬과 다도해, 여수 낭도의 풍경은 ‘여기가 진짜 우리나라 맞아?’라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거대한 정자나무 아래에서 바다와 꽃밭을 동시에 내려다보는 감동적인 순간은 그 자체로 치유가 되는 경험이다.
꽃구경 후에는 인근 고흥전통시장에 들러 숯불 생선구이로 소박한 한 끼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시골길 드라이브를 겸한 하루 일정으로 충분히 가치 있는 여정이 될 것이다.
이번 주말, 시골 바다 마을에서 오롯이 꽃에 둘러싸여 여유를 누려보고 싶다면 지금이 고흥 작약꽃밭을 찾을 최고의 순간이다. 더 늦기 전에, 이 봄의 마지막 ‘수줍은 미소’를 만나러 떠나보자.
















어제 갔다왔는데 1/3은 져서 좀지져분해요!!
꽃이 다 진지가 언젠데 이렇게 사진을 올릴까요? ㅡ애써. 보고 갔는데. 헛탕친 느낌! 어떤지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