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샤스타데이지 명소, 드디어 ‘만개’했네”… 3.8km 이어지는 산책 코스

부안 변산 마실길 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에서 만나는
샤스타데이지의 향연
샤스타데이지
출처 : 부안군

하얀 샤스타데이지 꽃이 전북 부안군 변산면의 변산 마실길 2코스를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났다.

변산면 운산리 산 105-1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 길은, 바다와 꽃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산책 코스로 매년 이맘때쯤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다.

특히 저녁 노을과 물결 위로 피어나는 샤스타데이지는 마치 동화 속 풍경을 연상케 하며, 걷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샤스타데이지
출처 : 부안군

이번 개화 시즌은 5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로, 연휴가 겹치며 예년보다 많은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변산 마실길 2코스는 노루목 상사화길로 불리며 총 길이 3.8km, 소요시간은 약 1시간 30분으로 난이도는 하에 해당해 누구나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다.

코스는 변산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송포항, 선비마을, 상사화 군락지, 노루목, 고사포 야영장까지 이어진다.

특히 철책 초소를 따라 자연스럽게 조성된 붉노랑 상사화 군락지도 만날 수 있어 걷는 재미를 더한다.

샤스타데이지
출처 : 부안군

산책길 중간에는 노란 우산이 비치된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푸른 바다와 하얀 꽃, 노란 우산이 어우러진 풍경을 담으며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샤스타데이지의 꽃말은 ‘만사를 인내한다, 순진, 평화’로, 변산마실길의 잔잔한 푸른 바다와 잘 어울린다.

다만 송포항 내 주차 공간은 협소하므로, 변산면 대항리 621-5 또는 631-6, 변산해수욕장 제3주차장과 제4주차장, 임시주차장(행사 기간 한시 개방) 등 인근 대형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연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산책길을 따라 하얀 샤스타데이지와 함께 걷다 보면, 마음까지 평온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샤스타데이지
출처 : 부안군

이번 주말에는 변산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꽃길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문의는 063-584-3362, 063-580-45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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