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풍경은 쉽게 못 봐요”… 여행 고수만 안다는 코끼리마늘꽃 명소

작천면 부흥마을서 열리는
3일간의 감성 꽃길 여행
코끼리마늘꽃
출처 : 강진군

보랏빛 꽃밭이 펼쳐지는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에서 제2회 ‘코끼리마늘꽃 3Days’ 축제가 2025년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꽃과 맛, 체험, 감성이 어우러진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지역축제로, 코끼리마늘꽃이 만개한 4ha 규모의 꽃단지와 함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돼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코끼리마늘꽃, 메밀, 버들마편초 등 계절꽃이 물결을 이루며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코끼리마늘꽃
출처 : 강진군

이국적인 풍경의 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대형 코끼리 조형물과 까치내 공원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내내 종합안내소에서는 SNS 스토리 업로드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하멜촌커피 룰렛 이벤트 등 경품이 걸린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열린다.

인증만 해도 샘플쌀, 청자소품, 텀블러 등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의 참여 열기를 더한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닭개장, 냉콩국수, 비빔국수 등 여름철에 어울리는 식사 메뉴와 함께 홍어삼합, 두부김치, 오징어부추전, 오리날개튀김 등의 안주류가 준비돼 있어 지역의 맛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코끼리마늘꽃
출처 : 강진군

현장에서는 강진군 대표 특산물인 코끼리마늘, 옥수수, 고사리, 오디 등도 구입 가능하다. 특히 코끼리마늘은 일반 마늘보다 맵고 떫은 맛이 강하지만 익히면 단맛이 나는 특징을 가져 흑마늘 재료로 인기가 높다. 군에 따르면 부흥마을 내 11개 농가가 참여해 약 2만여㎡의 면적에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감자캐기(1인 5,000원), 족욕체험(1인 10,000원)이 마련돼 있으며, 모든 체험은 현장결제만 가능하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양산 대여 서비스와 먹깨비 할인 이벤트 등도 함께 운영돼 무더운 여름날 방문객의 편의를 돕는다.

더불어 부흥마을 공원 부지 앞에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음식 부스에서는 막걸리와 옥수수, 두부김치 등 지역 향토 음식을 판매한다. 현장에서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코끼리마늘꽃
출처 : 강진군

축제장이 위치한 작천면 부흥마을은 푸르른 산자락 아래 펼쳐진 전남도의 대표 농촌 경관지 중 하나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풍경으로 유명하다.

축제장과 인접한 병영시장에서는 매주 금·토요일 ‘불금불파’ 야시장도 함께 운영돼 축제 이후 야시장까지 연계해 즐길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자연과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코끼리마늘꽃 축제를 통해 강진의 초여름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이 오셔서 강진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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