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 명소로 이런 곳이 있었어?”… 주민들만 안다는 수도권 ‘무료’ 입장 수국 여행지

꽃길 걷고 체험하고 물놀이까지
평택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 열린다
수국
출처 : 평택시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내리 260에 위치한 내리문화공원에서 6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이틀간 ‘내리문화공원 수국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는 여름꽃축제로, 여름의 문턱에서 수국의 향기와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내리문화공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국
출처 : 평택시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다채로운 수국꽃이 이름표와 함께 정원 내에 가득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국꽃 포토존뿐만 아니라 음악공연과 마술쇼도 이어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공원 내 물놀이터가 함께 개장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체험부스에서는 수국꽃 숲체험을 비롯해 수국향 비누 만들기, 수국 부채 만들기, 수국꽃 손도장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운영된다.

체험은 유료이며 체험티켓은 운영부스에서 당일 현장 구매 가능하다. 티켓은 12시 30분과 14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판매되며, 각각 13시~15시, 15시~17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다.

수국
출처 : 평택시

체험부스는 총 8곳으로, 하루 8회에 걸쳐 30분 단위로 운영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수국꽃 주물럭 비누 만들기(5,000원), 모찌도미 꽃반나무 팔찌 만들기(5,000원), 수국부채 만들기(3,000원), 수국꽃 손도장 만들기(5,000원), 수국마을 등불 만들기(6,000원), 알록달록 수국비즈 만들기(5,000원), 인별감성 압화보틀 책갈피(5,000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국꽃 숲체험과 한손놀이존(자전거 비눗방울)은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가 열리는 내리문화공원은 안성천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 좋은 장소로, 넓은 잔디밭과 자전거길, 공연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름에는 수국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을엔 뮬리 정원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공원 인근에 캠핑장도 있어 당일 방문뿐 아니라 1박 2일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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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평택시

이번 수국 전시회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없는 여름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다.

평택시 공원과(031-8024-4246)에서 자세한 행사 정보와 변동 사항을 안내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이나 수국 개화 상태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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