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부터 청년포차까지,
볼거리·먹거리 다 갖춘
광도빛길 수국축제

경남 통영 광도천 수국길이 7월을 화사하게 물들일 준비를 마쳤다. 오는 7월 5일(토)부터 6일(일)까지 이틀간 제9회 광도빛길 수국축제가 광도천 덕포교부터 노산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주 예정되었던 행사는 우천 예보로 인해 7월 5일에서 7월 6일로 연기되었다.
천변을 따라 펼쳐진 수국길을 중심으로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포토 명소가 조성되고, 다양한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 판매 부스까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도심 속 수국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식전공연이 시작된다. 색소폰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 2명의 무대, 주민자치센터 난타 등 지역 예술인들의 참여로 분위기를 띄우며, 오후 6시 30분부터는 개막식이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광도면 및 축제 주최 측 인사 소개와 개막 선언, 디카시 백일장과 꼬마화가 사생대회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이어지는 본공연에서는 청소년경연대회 수상팀의 무대와 라인댄스,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지며, 22일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야외무대에서 올림색소폰, 충무공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참여형 행사로는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꼬마화가 사생대회’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카시 백일장’이 있다.
사생대회는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을 대상으로 7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같은 시간 수국길 옆에서는 ‘제1회 통영 디카시 현장 백일장’이 개최된다.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수국 사진과 5행 이내의 시적 문장을 조합한 순수 창작 디카시를 출품하면 전문 심사를 거쳐 당일 오후 4시 결과를 발표하고, 오후 7시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체험과 전시 행사도 눈에 띈다. 수국길 일원에서는 디카시 작품 전시와 통영시 홍보부스,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마그컵·방향제·딸기빙수 만들기, 팝콘 및 풍선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농산물 플리마켓과 꽃차 시음 등 지역 특산물도 즐길 수 있다.
특설무대 옆에서는 수국 판매장과 함께 청년포차가 오후 9시까지 운영돼 야경과 함께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광도면과 사단법인 빛과길이 주관하고 통영에코파워, 동원개발, 한국가스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수국 개화 시기를 맞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장으로 기획됐다.
수국향 가득한 광도천 수변길을 따라 여유로운 여름 나들이를 즐기고 싶다면, 이번 주말 광도빛길 수국축제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날씨등의 사유로 인해~7월5.6일로 변경되었습니다~착오없으시길 바래요~
7월5.6일로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