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열리는 감성 보랏빛 꽃 축제”… 6월에 단 하루 뿐인 버베나 축제

피크닉부터 버스킹까지,
하루 종일 즐기는 꽃빛 감성
버베나
출처 : 장성군

6월의 보랏빛 감성을 가득 품은 버베나 축제가 올해도 장성 동화면에서 다시 열린다. ‘제2회 동화나라 버베나축제’는 오는 6월 28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화면 램프공원 일원에서 하루 동안 펼쳐진다.

보랏빛 꽃의 물결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이 축제는 6월의 끝자락, 초여름 감성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버들마편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버베나는 한 해 피고 지는 일반 초화류와 달리, 매년 새롭게 심지 않아도 다시 꽃을 피우는 다년초다.

버베나
출처 : 장성군

올해 축제를 위해 동화면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50여 명이 모여 램프공원 약 9000㎡의 부지에 3만 주에 달하는 버베나 꽃묘와 백일홍을 식재해 보랏빛 꽃바다를 조성했다.

이 꽃들의 꽃말은 ‘당신의 소원을 이루세요’, ‘가족의 화합’, ‘단합’으로, 축제의 메시지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행사 당일에는 버베나 꽃밭을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진행된다.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 꽃차 체험, 테마 의상 체험 등은 물론, 손수건 물들이기와 나무 목걸이 만들기 같은 감성 공예 체험도 마련돼 있다.

축하공연으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무대, 그리고 트롯과 양상블 무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마당’ 무대가 운영돼 누구나 흥겹게 참여할 수 있다.

버베나
출처 : 장성군

오후 1시 30분부터는 ‘숲 속 여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버스킹 공연도 예정되어 있어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꽃길과 감성 포토존, 피크닉존도 곳곳에 마련되어 축제장을 찾는 이들이 여유로운 쉼과 사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꽃길 사이로 배치된 수국 화분들과 자연 속 동화풍 조경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에게 인생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동화나라 마켓, 여름 별미(味), 우산 대여 서비스 등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버베나
출처 : 장성군

장성군 동화면이 자랑하는 이 감성 가득한 버베나 축제는 매년 규모를 키워가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버베나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소박하고 따뜻한 축제의 분위기는 단 하루뿐인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올해도 어김없이 6월의 보랏빛 유혹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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