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생샷 찍는다는 공원”… 7월 ‘무료’로 가는 연꽃과 수련 공원

고성 상리연꽃공원,
연꽃과 반딧불이가 어우러지는
가족 여행 명소
연꽃
출처 : 고성군

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척번정리 125-3에 자리한 상리연꽃공원은 여름철 연꽃과 수련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사진으로 담기에 더없이 좋은 여행지다.

입장료가 없는 무료 개방 공원이라는 점도 큰 매력이다. 19,575㎡의 부지에는 수련, 홍련, 백련, 노랑어리연꽃 등 형형색색의 연꽃이 7월부터 9월까지 만개해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공원 내에는 16,618㎡ 규모의 연못과 2,956㎡의 조경시설부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정자 2동, 데크 탐방로, 분수, 징검다리 등 다채로운 시설이 있어 연꽃 감상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연꽃
출처 : 고성군

특히 연못 위를 가로지르는 돌다리와 징검다리, 데크 탐방로는 연꽃과 수련 사이를 거닐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이다.

특히 상리연꽃공원은 그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도심이 아닌 뒷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아파트 없이 자연의 풍경을 담기 좋은 포토스팟이라고 할 수 있다.

공원 한가운데를 가르는 데크길은 마치 연꽃밭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주며, 아이들과 함께 찾으면 연못 속 올챙이, 다슬기, 소금쟁이, 왕우렁이, 남생이 등 다양한 수생생물을 관찰하는 즐거움도 있다.

상리연꽃공원은 경관뿐 아니라 다양한 여름 축제와 체험으로도 인기가 높다.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주말에는 ‘제3회 상리반딧불이 연꽃축제’가 열리며, 반딧불이 생태교육과 성충 관찰 체험, 미꾸라지 잡기, 곤충 입체퍼즐 만들기, 굴렁쇠 돌리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연꽃
출처 : 고성군

7월 12일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상리 한마당 축제’도 마련된다. 연꽃빵, 떡볶이, 김밥,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공원은 상족암군립공원, 문수암, 학동 돌담길 등 고성의 명소들과 인접해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좋다.

상리연꽃공원은 7월 첫째 주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연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진 애호가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공원 곳곳에는 경관조명과 홍보 시계탑이 설치되어 낮에는 연꽃의 청초한 자태를, 밤에는 빛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연꽃
출처 : 고성군

고성군은 올해도 피서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원 내 위생관리와 환경정화, 주차장과 화장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름철 연꽃과 수련을 배경으로 특별한 여행지와 힐링이 필요하다면 상리연꽃공원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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