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 송이 노란 물결,
사진 명소로 떠오른 함안 강주마을

여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강주마을 해바라기밭이 절정을 이루며 전국 여행객과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4길 37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오는 7월 2일 막을 내린다.
주민들의 손길로 정성껏 가꾼 4만2500㎡ 규모의 해바라기밭은 지금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며,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강주마을 주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조성된 해바라기와 함께 백일홍 단지, 박 터널, 바람개비 언덕, 풍차, 색색의 우산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법수산 자락을 병풍 삼아 펼쳐진 노란 해바라기 물결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축제 현장을 찾은 여행객들은 해바라기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며 여름날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먹거리 장터와 갤러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토속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를 맛보며 잠시 더위를 식히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행사장 5곳과 주말 임시주차장 2곳을 마련하고,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주차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입장료는 3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장애인, 미취학 아동, 만 70세 이상, 법수면민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다녀온 방문객들의 후기에 따르면, “해바라기가 절정에 달한 지금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라며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이나 오후 늦게 방문해 노란 해바라기 물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실제 현장을 찾은 다른 방문객 역시 “새벽 일출 무렵이나 오후 6시 이후 방문이 한적하고 사진 찍기에도 좋다”며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지난 12년간 누적 방문객이 8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약 6만5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가 열리는 강주마을은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꽃과 함께 마을 공동체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편 강주마을은 해바라기밭과 함께 공원형 마을로 조성돼 마을 안팎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노란 해바라기밭이 어우러지는 장관은 여행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인 만큼, 올해 노란 꽃물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이들은 서둘러 방문 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겠다.
군 관계자는 “강주 해바라기 축제는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최고랍니다.
나는 해바라기 영화를 보고 여기를 찾게
되었는데 해바라기영화 배경과 같에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