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수라상에도 오르는 귀한 생선”… 시원하게 직접 잡는 축제

내성천서 펼쳐지는 봉화은어축제,
체험·공연·먹거리로 가득
축제
출처 : 봉화군 (2019년 봉화은어축제)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제27회 봉화은어축제가 열린다.

‘여름 잡은 봉화, 입맛 잡은 은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정 1급수에서만 살아가는 은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생태형 여름 축제로 마련된다.

1999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7회를 맞는 봉화은어축제는 은어를 직접 잡아보고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여름 대표 축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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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화군 (2019년 봉화은어축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은어 반두잡이’와 ‘맨손잡이’ 체험이다. 매일 3~4회씩 열리는 이 체험은 반두를 이용하거나 맨손으로 은어를 잡는 역동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 1만 2,000원으로, 현장 결제 시 봉화사랑상품권 5,000원이 환급된다. 반두를 대여할 경우 6,000원이 추가되며, 반납 시 2,000원이 환급된다.

또한 8월 2일에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국 반두·맨손잡이 선발대회가 열려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어신 선발이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캐치 미 이프 유 캔’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내성천 모래놀이장’, ‘퐁당! 어린이 워터파크’ 등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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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화군 (2019년 봉화은어축제)

내성대교 하단에서는 숯불에 구운 은어를 맛볼 수 있는 ‘은어 숯불구이’ 부스가 운영된다. 석쇠 한 판에 5,000원으로 봉화사랑상품권 사용은 불가하다.

COOL PARK 일원에서는 은어 힐링 스테이션과 어린이 체험존이 운영되며, 은어 캐릭터 굿즈 판매, 다양한 은어 요리와 튀김을 맛볼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7월 26일 개막식과 최우진, 김다현, 윤민수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7일에는 울랄라세션과 박서진 등이 무대에 오르는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가 열린다.

이어 ‘봉화 예술인의 밤’, ‘오! 은어 실버나잇’, 어린이 관객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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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봉화군 (2019년 봉화은어축제)

7월 31일에는 김성수(쿨), 김원준, Ref 등이 참여하는 워터캐논 레트로 콘서트 ‘은어와 함께 춤을! 레전드 물벼락쇼’가 열리고, 8월 1일에는 DJ박명수와 브브걸이 출연하는 EDM 콘서트 ‘은어 워터비트 나이트’로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봉화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정 자연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며 은어를 잡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봉화읍 내성천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은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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