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역사, 그리고 즐길 거리가 함께하는
김해가야테마파크 여름 특별 이벤트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테마길 161에 위치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태극기 휘날리다’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역사적 의미와 함께 오감이 만족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5일과 16일 양일간 오후 8시 20분에는 음악과 영상,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지는 특별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진행돼, 방문객들은 하늘 가득 펼쳐지는 불빛과 감동적인 연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선착순 800명에게 미니 태극기를 증정하며, 야간 개장과 불꽃쇼 관람 시에는 야광 팔찌도 제공된다.
또한, 짜릿한 스릴을 자랑하는 메가 익스트림 체험객을 대상으로 ‘태극기 인증사진 챌린지 이벤트’가 열린다.
22m 높이의 고공 사이클이나 타워 미션 수행 중 태극기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면, 추가 체험권이나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테마파크 내부에는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 쉴 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숲속 카라반 캠핑장과 여름철 인기 물놀이 시설도 갖추고 있다.
가야 도자기와 전사체험 등 교육적인 콘텐츠와 함께, 스릴 넘치는 익사이팅 사이클·플라잉·드래곤네트 같은 액티비티도 준비되어 있다.
야간개장은 3월 28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오후 5시 2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주간과 야간 모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일몰 15분 전부터 야간 조명이 점등되며 테마파크가 화려하게 변신한다.

입장료는 4,000원이며, 온라인 예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도자체험, 전사체험, 익사이팅 사이클, 드래곤네트 등을 묶어서 즐길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시설별로 상이해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불꽃쇼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방문객들이 여름밤의 낭만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 광복의 의미와 빛의 축제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누려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