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과 남해의 풍광을 함께 즐기는
율포해수녹차센터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우암길 21에 자리한 율포해수녹차센터는 지난 1998년 개장 이후 지금까지 보성군이 직접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건강 휴양 명소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지하 120m에서 끌어올린 암반해수와 보성 다원에서 직접 수확한 찻잎을 우려낸 녹차수를 이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푸른 바다와 솔숲이 어우러진 남해안 풍광을 배경으로 한 노천탕은 일상의 피로를 풀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듯한 여유를 선사한다.

센터는 지상 3층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에는 매표소와 카페, 특산품 판매점이 자리해 있다. 2층은 남탕과 여탕으로 구성된 본격적인 목욕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해수탕과 녹차탕을 오가며 건강 목욕을 체험할 수 있다.
녹차탕은 보성 다원의 찻잎을 우려낸 물로 채워져 있어 피부 탄력 유지와 노화 방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층에는 실내 해수탕과 다양한 체험시설, 그리고 바다를 마주한 노천탕이 조성되어 있어 득량만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노천탕은 해수탕과 족탕, 유아탕까지 갖춰져 가족 모두가 함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3층에는 황토방, 스톤테라피방, 황옥방, 산소방 등 다양한 찜질방도 마련되어 있어 온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욕탕을 즐긴 뒤에는 1층 카페 ‘차오름’에서 보성 녹차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고, 특산품 매장에서는 녹차국수, 녹차건빵, 녹차아이스크림 등 보성의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
센터 앞에는 율포솔밭해변이 이어져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좋으며, 특히 겨울철 호젓한 바닷길은 또 다른 매력을 더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은 오후 7시까지만 가능하다. 주차는 무료로 제공된다.

입장료는 일반 소인은 6,000원, 대인은 8,000원, 경로우대는 6,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소인 5,000원, 대인 6,000원으로 할인된다.
단체의 경우 소인은 5,000원, 대인은 7,000원이다. 정기 이용권도 마련되어 있는데 30매는 155,000원, 20매는 105,000원, 10매는 56,000원이다. 의류 대여비는 3,000원이다.
바다와 녹차, 해수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율포해수녹차센터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으며, 보성의 청정한 자연과 차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