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가볼만한 수목원, 15종 튤립 피는 수원 일월수목원 (수원 여행, 당일치기, 봄꽃 명소)

수도권 봄꽃 명소, 수원에 있다
튤립과 별빛, 낮과 밤 모두 힐링
지금 가야 가장 화려한 시기
수원
출처 : 수원수목원 인스타그램

“튤립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수도권에서 15종의 튤립을 한눈에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게다가 밤이 되면 자연 속 별빛 산책까지 가능한 수목원이라면?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곳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일월수목원이다.

도심 가까이에서 사계절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생태정원, 밤이 되면 야경과 치유 프로그램이 더해지는 복합 힐링 공간. 지금 이 계절, 튤립이 절정을 이루는 이 시점에 더욱 추천할 만한 여행지다.

낮엔 튤립, 밤엔 별빛 산책

일월수목원은 2023년 5월 개관해 아직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2,100여 종의 식물과 16개 테마정원을 갖춘 수원의 생태 랜드마크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수원
출처 : 수원수목원 인스타그램

그중에서도 지금 가장 많은 발길을 이끄는 건 다채로운 튤립 군락이다.

붉은빛, 분홍빛, 노란빛, 하얀색 등 색색의 튤립 15종이 초지원 일대 정원을 알록달록 수놓고 있다. 잔잔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디서든 인생사진이 연출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봄바람 야간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돼, 별빛과 야경을 배경으로 숲길을 거닐 수 있다.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어린이 위한 ‘밤빛나’ 체험도

야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수원
출처 : 수원수목원 인스타그램

밤빛나’는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와 8시에 두 차례 진행된다.

참가비는 동일하게 5,000원이며, 입장료와 주차료는 별도다.

이외에도 일월수목원은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숲속 체조, 명상, 숲길 걷기 등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프로그램이 방문객에게 평화로운 시간을 선사한다.

수도권에서 찾기 힘든 조용한 꽃 여행지

서울 근교에서 이렇게 많은 튤립을 만나기란 흔치 않다. 게다가 야간 프로그램까지 준비된 수목원은 더욱 드물다.

요란한 축제 대신, 자연 속에서 꽃과 함께 진짜 쉼을 느끼고 싶다면 수원 일월수목원만 한 곳이 없을 것이다. 봄의 끝자락, 튤립과 별빛이 어우러진 이곳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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