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위 출렁다리 따라 걷는 길
수만 송이 작약꽃, 지금 절정
5월의 가장 화려한 장면이 펼쳐진다
“사진 한 장 찍으려 줄을 설 줄은 몰랐다.” 전북 임실 옥정호 붕어섬에 작약꽃이 만개하자, 수많은 이들이 호수 위를 건너는 출렁다리로 모여들고 있다.
흰색, 분홍, 자주색으로 물든 꽃밭은 바람에 살랑이며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주말, 붕어섬은 올해 들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고 있다.
사람이 살던 작은 섬이었지만, 지금은 사계절 꽃이 피어나는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했다. 그 중심에서 수줍게 피어난 작약은, 봄의 정점이 어떤 모습인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2만4천 본 작약, 붕어섬을 물들이다
붕어섬 작약꽃밭은 약 1,800평 규모로, 무려 2만4,000여 본의 작약이 조성돼 있다. 백작약, 적작약, 자주색 작약이 고르게 퍼져 있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꽃밭은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사람들은 출렁다리를 건너며 마치 꽃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출렁다리는 요산공원에서 시작돼 붕어섬까지 이어지며 길이는 420m에 달한다. 붕어를 형상화한 주탑이 인상적이며, 공원 입장료를 지불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사계절 꽃피는 붕어섬, 지금은 작약의 계절
붕어섬은 단순한 작약꽃 명소에 그치지 않는다.
이곳은 봄에는 꽃양귀비, 여름에는 수국, 가을에는 핑크뮬리처럼 사계절 다양한 꽃이 이어지며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지난달엔 철쭉과 꽃잔디가 주를 이뤘고, 6월이 되면 수국이 그 자리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꽃이 끊이지 않는 구조 덕분에 이곳은 ‘계절 따라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공원 내부에는 1~3주차장이 고르게 배치돼 있어 접근성도 좋다. 꽃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로 입소문을 타며 사진 애호가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의 관광 허브, 옥정호의 미래
임실군은 옥정호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벨트를 확장하고 있다.

치즈테마파크, 오수 세계명견테마랜드, 사선대 등과 연계한 관광지구 조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금처럼 꽃이 만개한 시기야말로 옥정호에서 특별한 봄날을 추억으로 남기기에 가장 좋다”고 말했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이다. 하지만 이번 주 붕어섬의 작약은 그 어떤 계절보다 당당하게 피어나고 있다. 그 정점의 순간은 이번 주말, 꼭 가봐야 하는 이유가 된다.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는 곳. 5월, 붕어섬에서 봄의 마지막 절정을 누려보자.
















배일호 오빠 사랑해 자기야 🤎💜💜🩵💙💙💙💚💛🧡🩷🖤🩶🩶🤍🖤🩶🩶🤍💟💟💟💟💟💟💟💟💟💟💟💟💟💟💟💟💟💟💟💟🤎💜🩵💙💙💚❤️🩷🤎🩵💚🩵🩷🧡💛🖤🩶🤍🤍
너무나도 이쁘게 꽃들이 만개하여 즐겁게
여행하였고 치즈테마파크에서도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시기적절한것도 한몫했고 주차장이
좀 모자른것 빼면
관리를 참 잘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