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 통통배부터 깡통열차까지,
오색 꽃길 따라 즐기는 철원의 초여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에 위치한 고석정꽃밭이 올해도 초여름 꽃놀이 명소로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해 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았고, 누적 방문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한 철원의 대표 관광지답게 올해도 풍성한 꽃밭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고석정꽃밭은 철원 고석정 인근에 조성된 초대형 플라워 가든으로, 해마다 유채, 청보리, 양귀비, 안개초,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시기별로 선보인다.

특히 올해 상반기 꽃밭 운영은 6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6월 둘째 주 주말부터 본격적인 개화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 시기 방문하면 노란 유채와 붉은 꽃양귀비, 하얀 안개초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꽃밭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표 마감은 오후 6시다. 매주 화요일은 꽃밭 시설물 정비로 휴무다.
입장료는 일반 기준으로 개인 대인 1만 원, 소인 4천 원이며, 단체와 감면 대상자의 경우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철원군민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철원사랑상품권으로도 일부 교환이 가능하다.
단순히 꽃밭 관람에 그치지 않고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1억 년 전 고생대 지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석정 통통배 뱃놀이’는 고석정과 양합수지를 잇는 특별한 체험이다.
3인 이상이면 출항 가능하며 1인당 요금은 대인 6,600원, 소인 3,300원이다.
이외에도 지역 이장이 운영하는 ‘깡통열차’가 꽃밭을 누비며 관광객의 발이 되어주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철원 로컬푸드를 활용한 간단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깡통열차는 철원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철원군은 고석정꽃밭을 한탄강 주상절리길, 철원역사문화공원 등 인근 관광 명소들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다양한 색의 꽃이 넘실대는 고석정꽃밭에서 통통배를 타며 즐기는 이색 꽃놀이, 지금이 가장 좋을 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