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와 문화의 향연
여름 축제의 메카로 변신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안양천 신정교 아래와 인근 영롱이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를 진행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 축제는 안양천을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새로운 여름 피서지와 문화의 장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안양천 여름축제 – 대피서’는 지역의 대표 수변공간인 안양천을 중심으로 열리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밤에는 각종 공연을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물풍선으로 박 터트리기’ 이벤트로 개막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150명을 수용 가능한 대규모 물놀이장과 함께 아동용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성인과 어린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유아 전용 풀장도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배려한 구성이 돋보인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 시설은 45분 운영 후 15분간 휴식과 소독을 반복하며,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가능한 안전요원도 상주한다.
축제의 다양한 문화 행사로는 재즈 공연, 거리극, 서커스 등이 ‘대피서 스테이지’에서 관객을 맞이하고, ‘대피서 마켓’에서는 지역 공방의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썸머 공작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를 방문한 이들은 ‘대피서 피크닉’ 지역에서 돗자리를 펼쳐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이 샤워실, 이동식 화장실, 탈의실, 무더위 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영등포구청장 최호권은 “이번 ‘안양천 여름축제’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름휴가가 더욱 특별해지길 바란다”며, “안양천이 구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