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가면 잊지 못해요”..천혜의 자연 경관이 빛나는 철원 가볼만한 곳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주상절리 잔도와 소이산 모노레일
철원 가볼만한 곳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 & 철원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한 주상절리길은 총 3.6km의 길이와 폭 1.5m 으로 되어 있습니다.

철원 가볼만한 곳의 하나인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양한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절벽을 따라 걷는 잔도는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길입니다.

1.철원 가볼만한 곳-3.6km 잔도길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가볼만한 곳)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잔도는 그림 같은 경치를 선사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순담매표소에서 시작해 드르니매표소까지 펼쳐지는 3.6km의 길은 한탄강 절벽의 잔도를 따라 걷는 약 1시간 30분의 여행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잘 정비된 바닥은 대부분 데크와 철제로 만들어져 있어 안전하며, 두 사람이 나란히 걸을 수 있을 정도의 폭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가볼만한 곳)

그러나 예상보다 오르내림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휴일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빌 수 있으니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모일 때는 쉴만한 공간이 많지 않아 계속 걸어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순담 방향에는 화장실과 넓은 데크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철원 가볼만한 곳)

길을 걷다 보면 다양한 전망 쉼터들이 나타나는데, 전체 구간에는 총 10개의 전망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한탄강과 주상절리의 웅장한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잔도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예술작품 같습니다. 철원을 방문하신다면 이곳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2.철원 가볼만한 곳-스카이 전망대

출처: 한국관광공사 (철원 가볼만한 곳)

한탄강 주상절리는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지만, 스카이전망대를 통해 한층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총 3곳의 스카이전망대가 있어 각기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첫 번째로 만나게 되는 순담스카이전망대는 순담매표소에서 300m 지점에 위치하며, 독특한 반원 형태로 허공에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마치 강물 위를 걷는 듯한 신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 아래로 흐르는 한탄강의 물결을 바라보며 풍경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은 또 다른 매력입니다.

출처: 철원군 (철원 가볼만한 곳)

코스를 계속 따라가다 보면 철원한탄강스카이전망대에 도달합니다.

이곳의 특징은 바닥의 일부 구간이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로 깊게 펼쳐진 강과 주상절리의 모습을 직접 발 밑에서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짜릿한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르니스카이전망대는 드르니매표소 인근에 있으며, 여유롭게 풍경을 감상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 이곳에서는 주상절리와 한탄강이 조화를 이루는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철원 가볼만한 곳)

세 곳의 스카이전망대 모두 한탄강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 전망대들을 통해 한탄강 주상절리의 웅장함을 체험해보세요.

3.철원 가볼만한 곳-소이산 모노레일

출처: 한국관광공사 (철원 가볼만한 곳)

순담 게이트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달리면 소이산 모노레일이 보입니다. 모노레일은 철원역사문화공원에 있는 철원역 세트를 승강장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소이산 정상 부근까지 연결되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소이산은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주위에 장애물이 없어 철원평야 일대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입니다.

모노레일은 온라인 예약 30%, 현장 발매 70%로 탑승권을 판매하며, 왕복 1.8km 구간으로 편도 10분 정도 걸립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철원 가볼만한 곳)

모노레일이 출발하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은 1930년대 철원의 시가지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공간으로 기차역, 극장, 여관, 우체국, 소방서, 약국, 학교 등 다양한 건물이 모여 있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드는데요.

주말이면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와 상설공연이 마련되어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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