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변기보다 더 더러워요”..승무원의 충격적인 폭로에 난리난 비행기 위생 상황

다신 안 만진다는 비행기 안에서 가장 더러운 곳
비행기 위생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DALL-E3로 제작된 이미지 & 게티이미지뱅크

더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많은 매체에서 ‘변기 보다 더럽다’라는 문구를 강조하여 경각심을 주곤합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오는 세균덩어리나 더러움은 우리에게 더욱 충격을 줍니다.

청소 하지 않는 주방 수도꼭지에서는 변기보다 더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또한 주전자 손잡이, TV 리모컨, 스마트폰 등과 같이 수시로 만지지만 청소하지 않는 물건에서 많은 세균이 검출됩니다.

이처럼 생각지 못한 더러움이 비행기 위생에 의혹이 제기돼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영국의 한 언론은 ‘플라이트 베이 비(Flight Bae B)’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이자 승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이 폭로한 영상을 인용하여, 충격적인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영상 속 그녀는 비행기 안에서는 놀랍게도 트레이 테이블, 변기, 그리고 좌석 쿠션보다 더 더러운 곳이 있다고 폭로했으며, 그곳은 바로 ‘좌석 등받이 주머니’라고 전했습니다.

비행기 좌석 등받이 주머니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비행기 좌석 등받이 주머니가 따로 청소 되지 않아 ‘세균 덩어리’라고 이야기했으며, 비행 중에 승객들이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부터 아기 기저귀까지 좌석 등받이 주머니에 버리는 것을 목격했지만, 청소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계속해서 그녀는 주기적으로 청소와 관리가 이루어지는 기내 화장실과는 달리, 등받이 주머니는 따로 관리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무수히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그녀의 팔로워들과 네티즌들은 “나도 등받이 주머니에 기저귀를 버리고 간 적을 본 적도 있는데 청소를 안 한다니 충격적이다”라고 반응 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와 반대로 기내 청소 노동자라고 밝힌 네티즌은 “주어진 시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은 주머니 청소도 하기 때문에 그녀의 주장이 항상 옳다고 단정할 수 없다”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형 항공기는 약 1시간 30분 정도의 청소 시간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퀵턴 비행기(단거리 왕복 구간을 연속 수행하는 비행기)는 15분에서 30분 사이의 청소 시간만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폭로 내용에 신빙성이 있다는 의견이 많은 상황입니다.

승객들이 항공 여행 중 자신의 위생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있어 중요한 참고가 될 수 있는데요. 항공사와 승무원들 또한 이러한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내 청소 및 위생 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승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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