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예약 없이 갈 수 있어요!”..11월에 안가면 후회하는 늦가을 여행지 추천

11월에 볼거리 풍성한 가을 여행지 추천
청남대, 호수광장, 메타세콰이어, 봉황탑 전망대
가을 여행지 추천
출처: 청남대

충청북도 청원군 대청댐 부근에 약 55만 평 규모로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인 청남대는, 남쪽에 위치한 청와대와 대비되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통령이 사용하지 않고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는데요. 전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방문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전예약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청남대

출처: 청남대

청남대의 모습은 오랫동안 비밀에 부쳐졌었으나, 1999년 7월 1일 처음으로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부터는 공식 휴가나 비공식적인 휴식 장소로 자주 사용되면서, 현재는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는 전용 휴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총 면적은 약 182만 5천㎡에 이르며, 주요 시설로는 본관,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습니다.

출처: 청남대

사계절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하는 조경수 124종 11만 6천여 그루와 야생화 143종 35만여 본을 보유하고 있어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입니다.

자연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어 천연기념물인 수달, 날다람쥐와 함께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들의 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메타세콰이어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청남대 메타세콰이어 길은 청남대 방문객들에게 매우 인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 길은 청남대 내부에 위치해 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름답게 늘어선 메타세콰이어 나무들로 유명합니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봄에는 푸르른 새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여름에는 울창한 녹색의 그늘이 방문객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합니다.

출처: 청남대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물드는 나무들이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맨 나뭇가지들이 서릿발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평온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데요. 사진 찍기에도 아주 좋은 장소로, 많은 방문객들이 이 길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곤 합니다.

봉황탑 전망대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봉황탑 전망대는 청남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장소입니다. 이곳으로 가는 길은 오르막 계단길로 되어 있어, 다소 힘이 들 수도 있지만, 그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경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봉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독특한 구조의 이 전망대는 높이가 약 22미터에 이릅니다. 특히, 360도 회전하면서 주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대청댐과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청남대

대청댐이 내려다보이는 장관뿐만 아니라, 파란 지붕의 대통령 기념관도 볼 수 있어 청남대를 방문했을 때 꼭 들러봐야 할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청남대 방문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호수광장

출처: 청남대

호수광장은 청남대 내에 위치한 매력적인 장소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광장은 가로수 낙우송 산책로의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왼쪽으로는 대청호가 있습니다.

호수광장은 넓게 펼쳐진 푸른 잔디로 잘 가꾸어져 있어, 방문객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광장에 마련된 의자에 앉으면, 눈앞에 펼쳐지는 대청호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최고의 조망 장소이자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으로, 청남대의 산책 코스 중에서도 특히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쉬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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