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연휴
어디로 해외 여행 갈까?

다가오는 10월에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많다. 최근 모두투어는 임시 공휴일 발표 이후 10월 초 해외여행 예약이 전주 대비 45% 급증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은 임시 공휴일이며, 10월 3일은 개천절이기 때문에 주 3일의 연차를 사용한다면 최장 9일의 황금 연휴가 생성되는 셈이다.
이 황금 연휴 기간에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는 이들은 동남아시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기 순위는 동남아시아가 43%로 1위를 , 2위는 19%로 일본, 3위는 18%인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10월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공휴일이 있고, 날씨가 좋은 날들이 많아 해외여행 성수기로도 손꼽히는 시기다.
여행 가기 좋은 10월에 가장 여행하기 좋은 해외 여행지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자.
캐나다 퀘백
캐나다는 소위 ‘단풍국’이라 불릴 만큼 단풍을 좋아하는 나라로, 해외 단풍 여행 명소로 빼놓을 수 없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9월 중순에서 10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에 단풍 시즌이 지속되는데, 특히 퀘백 주의 메이플로드가 가장 대표적인 단풍 명소로 손꼽힌다.
메이플 로드는 캐나다 동부 지역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퀘백 시티까지 이어지는 800km 단풍 길이라고 할 수 있다.
퀘백의 단풍은 10월 중순에 절정에 이르며, 장엄한 아가와 캐넌 누비는 단풍 관광 열차 또한 인기 관광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단, 10월부터 캐나다는 영하로 떨어지거나 눈이 내리는 경우도 간혹 있으므로 따뜻한 옷차림이 필수다. 한겨울만큼 춥지는 않지만 한국보다 비교적 추운 날씨다.
독일 뮌헨
올해 독일 뮌헨에서는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세계적인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된다.

맥주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쯤 가봐야하는 옥토버페스트는 19세기부터 시작된 지역의 축제로 무려 200년의 역사를 지닌 뮌헨 지역의 고유한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매년 600만 명이 찾아오는 옥토버페스트는 비어텐트라 불리는 거대한 천막 술집이 운영되며, 소시지를 안주 삼아 다양한 양조장에서 생산한 맥주를 마실 수 있다.
이 밖에도 뮌헨에는 신 시청사가 있는 마리엔 광장과 뮌헨 개선문, 아름다운 정원을 지닌 님펜부르크 성이 자리 잡고 있다.
올해 10월에 가기 좋은 유럽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독일 뮌헨을 코스로 구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이탈리아의 토스카나는 가을에 가기 좋은 명소로 손꼽히는 여행지로, 르네상스의 도시로도 유명해 곳곳에서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볼 수 있는 지역이다.

토스카나에는 우피치 미술관, 피티 미술관, 바르젤로 미술관처럼 세계적인 미술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피렌체 대성당, 시에나 대성당, 피사 대성당 등 중세 심장부와 같았던 주요 교회들도 많다.
또한, 와인이 지역 특산품이기 때문에 넓은 포도밭이 펼쳐진 농장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는 ‘팜스테이’가 가능하다.
10월의 토스카나에서는 수확철을 맞이하여 달콤한 향기를 뿜어내는 포도밭과 와이너리, 그리고 석양 빛을 머금고 황금 빛으로 빛나는 올리브 열매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가을에 아름다운 이탈리아의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이탈리아의 토스카나에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