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옌지·라오스까지
색다른 경험을 좇는
시니어 세대의 ‘진짜 휴가’

해외여행의 주요 타깃층으로 여겨지는 20·30대 MZ세대가 일본과 동남아 주요 도시 위주로 여행지를 선택하고 있는 반면, 여름철을 맞은 60·70대 ‘액티브 시니어’들의 발걸음은 훨씬 더 다양하고 예상을 깨는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
단순한 휴양을 넘어, 자연 속에서 색다른 경험과 의미를 찾으려는 시니어 세대의 여행 트렌드가 눈에 띄는 변화의 흐름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실제 제주항공이 공개한 탑승객 데이터를 보면 이러한 경향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난해 7~8월 동안 60·70대 탑승객의 여행지는 일본(45%) 외에도 베트남(22%), 중국(16%), 몽골(9%), 라오스(8%)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반면 같은 기간 20·30대 탑승객은 78%가 일본 노선에 집중돼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등 근거리 노선으로의 수요가 압도적이었다. 홍콩(8%), 필리핀·태국(각 7%) 등 기타 노선은 소수에 불과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몽골과 중국 옌지의 선전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은 시니어 세대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2022년 같은 기간 3,300여 명이던 이용객이 지난해에는 7,700여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인천~옌지 노선도 5,500명에서 8,500명으로 50% 이상 증가해, 중장년층이 단체 여행이나 가족 동반 여행을 통해 이색 여행지를 적극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행사 교원투어 여행이지의 여름 휴가철 예약 트렌드 역시 이와 비슷한 방향성을 가리킨다. 해당 조사에서 몽골은 전체 예약의 18.3%를 차지하며 일본, 베트남, 태국을 제치고 여름 인기 여행지 1위에 올랐다.

프리미엄 상품 비중이 45.7%에 달했다는 점은,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차별화된 경험’과 ‘쾌적한 여행 환경’을 중시하는 시니어들의 선택 기준을 보여준다.
몽골은 평균 기온이 낮고 습도가 적어 쾌적한 여름날씨를 자랑하며, 테를지 국립공원 등에서의 자연 체험 중심 일정으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이 인기다.
무엇보다 시니어층은 안전과 편의가 보장된 일정, 전문 해설이 포함된 자연·역사 중심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가족 단위 여행도 증가하면서 부모 세대의 참여가 늘고 있는 점도 이러한 수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중국 역시 장자제, 백두산 등 풍경구 중심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백두산 천지 관광은 오래전부터 시니어 세대의 버킷리스트에 꼽혀온 대표 여행 코스로 최근 다시 직항노선이 확대되며 관심이 재점화됐다.

베트남에서는 냐짱, 다낭, 푸꾸옥이 주요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푸꾸옥은 괌이나 사이판처럼 올인클루시브 리조트가 발달해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20·30대는 여전히 일본 일변도의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항공권과 짧은 비행거리, 익숙한 문화 환경은 여전히 일본 여행을 선호하게 하는 핵심 요인이다.
여행 예약 리드타임이 짧은 일본은 출발 직전까지도 예약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며 근거리 여행지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제주항공은 시니어 수요 확대에 맞춰 몽골, 옌지, 후쿠오카 등 노선의 공급을 강화하고 있다.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주 7회,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주 14회로 늘렸으며, 인천~울란바토르 노선도 주 2회 증편 운항된다. 이 외에도 9개 노선에서 주 50회의 추가 운항이 이뤄지며 여행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색다른 경험과 자연 중심의 콘텐츠를 찾는 액티브 시니어층이 여행의 중심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겨냥한 이색 노선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년하고 2024년이 비교가 되냐? 멍청한기자야. 2020년에는 몇명이 갔어? 그리고 20.30세대가 100%가 일본.홍콩,필리핀,태국에 갔으면 다른지역은 텅비어서 다녔다는 얘기인데 이건 기레기도 아니고 쓰레기네
ㅋㅋㅋ
2030이 대가리에 역사교육이 잘못되서그래 없는것들이 일자리없다면서 알바해서 저짓거리함 제대로 교육을 해야하는데 놀고먹는여행 그만가고배우는 여행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