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취업 지원금 최대 150만원”… 중장년 취업 지원 정책 늘어난다

일자리 발굴부터 경력 지원까지
종합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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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다음 달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고용노동부가 손을 잡고 마을버스 운전기사 채용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미충원율이 높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 업계에 50대 취업자들을 연결하는 이 사업은 자격 취득 비용 지원과 현장 경력 쌓기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1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50대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위해 이번 ‘50대 취업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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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안은 맞춤형 일자리 발굴, 직업훈련, 일경험, 취업알선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분기별·지역별 유망자격과 일자리 분석을 통해 50대에 적합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전기기능사 등 초심자도 취득하기 쉬우면서 취업률이 높은 5개 국가기술자격을 추천해 50대가 안정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인사·노무 경력자들로 구성된 고용플래너를 선발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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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 기회도 대폭 확대된다. 폴리텍 신중년 특화과정을 통해 7,500명에게 집중 훈련 코스를 제공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과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등 유망직종 중심의 교육도 개설한다.

특히 주말·야간 과정을 운영해 재직 중인 이·전직 희망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한, 일경험 지원으로 경력이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50대에게 기업 현장에서 경력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월 최대 150만원, 참여기업에는 최대 3개월간 월 40만원을 지원하며, 기존 계획(910명)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2,00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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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지원 서비스도 강화된다. 올해는 총 56,0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중장년고용네트워크를 시범 운영하며, 고용센터와 내일센터 중심으로 지자체 일자리센터, 폴리텍, 새일센터 등과 협력해 개인 및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무직 조기퇴직자, 구인난 일자리 희망자 등에게도 통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장년층의 재취업 가능성을 높인다.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은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2차 베이비붐 세대인 50대가 대규모 은퇴를 앞두고 있다.

최근 50대 고용률 하락으로 노동시장 불안정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50대 취업지원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발굴부터 훈련, 일경험, 취업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일자리 찾기부터 현장 경력 쌓기까지 50대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어, 퇴직 후 재취업을 고민하는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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